전남도사회서비스원, 긴급틈새돌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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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조회 72회 작성일작성일 22-03-22 13:16본문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동·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등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공백이 발생해 난항을 겪게 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이에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2021년부터 긴급틈새돌봄사업을 추진해 전남도 내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보호자나 본인의 확진(자가격리) 등으로 돌봄이 어려운 경우, 사회복지시설 내 종사자 확진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도민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또는 전남도사회서비스원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 사회서비스원은 노인, 아동, 장애인 등 69명의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126명의 돌봄지원사를 파견해 긴급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중 코로나19에 따른 긴급돌봄 수혜자는 46명이다.
신현숙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코로나19와 그 외 위기상황으로 위기에 처한 도민에게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돌봄 인력풀과 동부, 서부종합재가센터 직원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사 등 돌봄 인력풀을 상시 모집중에 있다.
긴급틈새돌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jn.pass.or.kr)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